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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당뇨병 수감자 방치 논란…전주교도소 왜 말 바꿨나
전주교도소에 복역 중인 조모(52)씨의 지인 김모(46)씨가 교도소에 보낸 질의서. [사진 김모씨] ━ 꾀병 부리는 거짓말쟁이 VS 진실 덮는 전주교도소 수용자 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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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취객이 6번 주먹질, 폭언" 19년 헌신한 女구급대원의 죽음
━ 검찰, 폭행치사죄 검토 지난달 2일 전북 익산소방서 인화119안전센터 소속 119구급차 내부 CCTV 영상 캡처. 이날 익산역 앞 도로에서 술 취해 쓰러진 윤모(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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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연고 없는 전주, 빈 상가 화장실" 女치위생사 급습 50대 구속
폭력 이미지. [중앙포토] 전북 전주에서 40대 여성 치위생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50대가 구속됐다. 광주에 사는 이 남성은 완전범죄를 위해 일부러 연고가 없는 전주를 범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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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전주 女치위생사 살인미수' 범인은 광주 59세 노총각
흉기 이미지. [중앙포토] 전북 전주에서 40대 여성 치위생사를 흉기로 찌르고 잠적한 괴한은 경찰 수사 결과 광주광역시에서 혼자 살던 59세 노총각인 것으로 드러났다. 강도 전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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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도소 가서도 피해자 부녀 괴롭힌 스토커 징역 10년
흉기 이미지. [중앙포토] 자신이 스토킹하던 여성의 고소로 교도소를 간 데 대해 살인으로 앙갚음하려 한 2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. 이 남성은 재판을 받는 와중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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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죄지은 교도소 사람들의 독후감 읽고 깜짝 놀란 이유?
수용자들의 독서 토론회 모습. [사진 정읍교도소] "많은 난관들과 풀지 못한 수많은 숙제를 껴안고 항상 마음 졸이며 살아왔는데 지금 이렇게 '책'으로부터 해답에 가까운 삶의 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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훔친 자전거 타고 500㎞…전국 돌며 ‘절도행각’ 40대 男 구속
훔친 자전거로 전국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구솓됐다. [일러스트=심수휘] 훔친 자전거로 전국 각지를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. 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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檢 ‘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’ 피고인에 무기징역 구형
영화 '재심'의 한 장면.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은 배우 정우와 강하늘이 주연한 영화 '재심'의 모티브가 됐다. [중앙포토] 2000년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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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스쿠니 폭발물 설치로 독방 "내 아들을 한국으로 보내주오"
야스쿠니 신사 폭발음 사건으로 일본 도쿄교도송 수감된 한국인 전모씨(29)씨의 어머니(오른쪽)가 26일 오전 전북경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"우리 아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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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보법 '빨갱이 낙인'에 49년간 망가진 70대 납북어부의 인생
지난달 29일 전주지법 2호 법정에서 열린 반공법 및 수산업법 위반 혐의에 대한 재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춘환씨(왼쪽 세 번째)와 납북어민 유족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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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NS 사진 추적해 교제 거절한 여성 살해하려한 20대 스토커
흉기 이미지. [중앙포토] 자신이 스토킹하던 여성의 고소로 교도소를 다녀온 데 대해 살인으로 앙갚음하려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.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24일 "자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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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7 대학평가] 비행기 뜯어와 실습 전주대, 숨은 직장 찾아준 이화여대
━ ① 학과평가 인문·사회계열 지난달 31일 전북 전주시 전주대 항공실습실에서 학생들과 김혜정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(오른쪽)가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. 김 교수는 항공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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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교육부 外
◆교육부▶사회정책협력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이난영▶순천대 사무국장(국가교육회의 준비단 지원근무)〃박주용▶사회정책총괄과장 부이사관 김일수▶지방교육자치과장〃유지완▶학교안전총괄과장〃황성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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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전쟁 난 줄도 몰랐던 두메산골이 '시네마천국'으로
꾸불꾸불한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양옆으로 옥수수와 고추·호박 등을 심은 밭이 보인다. 이 꼬부랑길을 따라 다시 내려가면 길 끝에 낯선 건물들이 나온다. 전주영화종합촬영소다. '늑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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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4개월에 3900만원' 흥청망청 커플 여행의 반전 결말
위 기사와 내용 무관. [사진 픽사베이] 여자친구 아버지의 신용카드를 훔친 뒤 은행에서 수천만 원을 대출받아 사용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. 전북 진안경찰서는 12일 신용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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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경진, ‘안철수 조폭 차떼기 논란’에 “문재인도 조폭ㆍ사기꾼 사진 있을 것”
국민의당 김경진 의원. [중앙포토]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은 7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‘조폭 차떼기 논란’과 관련해 “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찍은 사진 중에도 틀림없이 그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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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6개월 교도소 복역 마친 남성이 두 달 만에 저지른 일
[중앙포토] 강도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된 임모(36)씨는 1년 6개월의 복역을 마치고 지난해 7월 사회로 나왔다. 하지만 그가 교도소 밖에서 반성하는 시간은 길지 않았다.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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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기관 찾아가 망치 휘둔 ‘망치녀’, 결국 징역…얼마나 자주 부쉈기에
상습적으로 공공기관에서 망치로 기물을 훼손한 ‘망치녀’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. [중앙포토] 툭하면 경찰서와 주민센터를 찾아가 망치를 휘둘러 기물을 부순 6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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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광옥 “최순실 사건 국민 의심 없게 수사해야”
3일 임명된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은 “최순실 사건에 대해 추호도 국민들의 의심이 없도록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”고 말했다. 한 실장은 이날 청와대 기자실 을 찾아 취임 소감을 밝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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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7년 만에 강도 누명 벗었다" '삼례 3인조 사건' 재심서 무죄
'삼례 나라수퍼 3인조 강도 치사 사건'의 진범으로 몰려 억울한 옥살이를 한 지적장애인 3명이 17년 만에 누명을 벗었다.전주지법 제1형사부(부장 장찬)는 28일 강도치사 혐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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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"…'삼례 나라수퍼 사건' 재심 첫 공판
"진범이 자백한 상황에서 실체적 진실 규명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?"7일 전주지법 2호 법정. 검·경의 부실 수사와 진범 논란을 빚은 '삼례 나라수퍼 3인조 강도치사 사건' 재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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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나라수퍼 3인조 강도치사' 재심 결정…17년만에 진범 바뀌나
[사진 김준희 기자] 8일 '삼례 나라수퍼 3인조 강도 치사 사건'의 재심 개시 결정 직후 전주지법 2호 법정 앞에서 17년 전 범인으로 몰려 옥살이를 했던 최모(37·오른쪽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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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저출산 해결하는 무공해 시설 교도소는 전부 청송으로 오라”
“오갈 데 없는 교도소는 전부 청송으로….”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을 열어 신설 교도소를 자신의 지역구인 경북 청송군으로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. 청송군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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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계형 범죄자에 이례적 영농조건부 기소유예
배고픔을 견디다 못해 음식물을 훔친 절도 피의자에게 농사기술을 배우는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졌다. 전주지검은 5일 절도 피의자 최모(39세)씨에 대해 수형 대신 ‘영농 조건